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 어깨통증

 

어깨 부근에 심한 충격이나 교통사고 혹은 타격을 받은 적이 없는데 심각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흔히 50대에 접어든 성인이 겪는 흔한 질환인데요. 최근 오십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의 연령층이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동결견이라고도 부르는 오십견의 증상은 특정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하는 오십견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십견 증상 1 정의

오십견의 영문명은 frozen shoulder라고 부르며 동결견이라는 한국어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얼어붙은 어깨라 하여 동결근이라고 하며 어깨관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운동제한 상태을 일컫습니다. 오십견의 통증이 최고조에 다다르면 식사를 할 때 수저를 움직이는데도 통증이 발생하며 잠자리에 누은 상태에도 어깨의 통증은 끊이지 않게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1940년대 말부터 의학계의 명칭으로 사용되며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 명확한 이유와 해결법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50대 이전에 오십견 증상을 느끼는 분들은 드문 현상으로 종종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오십견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 2 회복

오십견 및 동결견으로 명명하는 유착성 관절낭염의 증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가회복으로 건강을 되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존적 치료로 분류되는 자가회복은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치유되는 기간이 1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소요됩니다. 즉, 오랜시간동안 어깨근육의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치료법을 제대로 파악해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여겨지는 점은 오십견 증상의 재발은 현대 의학적 통계수치로 봐서 거의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3 원인

어깨 오십견 원인으로는 의학전 분류로 2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이차성 오십견으로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오십견으로 발전하는 경우인데요 류마티스 관절염, 뇌졸증, 당뇨병, 골관절염, 갑상선 질환, 흉곽 내 질환 등의 외상에 의해 어꺠의 관절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특발성 오십견으로 구분되는 원인에는 딱히 명확한 원인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원인이 없이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 어깨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오십견 증상을 느끼게 되는 어깨근육은 다른 근육들과는 달리 넓은 운동범위를 가진 근육으로 어깨 관절내에 관절낭이 있으나 오십견이 발병하게 되면 이 관절낭이 짧아져 어깨근육의 회전반경을 좁게 만들어 제한합니다. 좁아진 회전반경을 억지로 늘리거나 힘을 가하게 되면 어깨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오십견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십견 증상 4

오십견을 앓게 되면 초기에는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집니다. 사람을 수면에 들어가면 한 가지 자세로 아침까지 잠을 청하는 것보다 좌우로 돌아누워가며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십견 증상의 통증으로 인해 옆으로 눕기가 힘들어져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십견 초기에 나타나는 통증이 밤에 찾아온다면 그 통증은 점점 일상생활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어깨근육이 사용되는 행동으로 팔을 앞으로 들어올리게 되는 세수하기, 청소, 머리빗기 등 기본적인 생활이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오십견으로 나타나는 통증에 따라 총 3단계로 증상을 구분합니다. 오십견 증상이 시작되고 약 8개월까지는 통증이 초창기보다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낄꺼에요 뻣뻣한 어깨와 밤잠을 편하게 잠기 힘들어지며, 어깨의 통증이 팔, 손목까지 전해져 힘든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8개월차에서 14개월 쯤에 접어들면 최고조에 달했던 통증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깨는 여전히 뻣뻣하고 좁아진 운동반경은 예전으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고 2년 정도 지난 시점인데요 통증은 거의 사라지고 어깨관절이 점차 예전상태로 돌아갑니다. 기본적으로 오십견 증상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근육질환이기도 하지만 그 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 증상 5 자가테스트

어깨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전에 스스로 오십견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문항이 있습니다. 오십견 자가테스트 문항을 살펴보면 어깨 통증으로 머리카락 빗질이 어려운 사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손잡이를 잡기 힘들만큼 운동범위가 좁아진 사람, 자주 엎드려 누워서 책이나 티비를 보는 사람, 바지 뒷주머니에 손이 닿을 때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분, 잠자리에서 옆으로 누으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분입니다.

여기 문항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하시고 병원을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로 회복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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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작은 상처와 근육통증에도 생활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아주 섬세한 세포의 결합체입니다. 하루라도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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