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이 라이프

 차량 추락사고, 울진군 해상으로 추락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월 14일에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축산면 경정2리항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은 새벽 01시 54분 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은 울진군 소속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 축산파출소에서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울진군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안에는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아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경위는 울진군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의 주인이 해당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채워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게 되었다고 울진군에서는 전했습니다.


울진군 축산면의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은 축산파출소 소속 경찰관들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크레인과 함께 안전하게 인양하여 육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사건이 정리되고 난 후,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파악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지역에 해양오염은 없으며 관광객들에게 주차할 때 꼭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안전한 곳에 주차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1월 9일에는 서울 강남에서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레커차가 대로변 편의점의 정면으로 돌진해 정면 유리가 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제공-울진해양경찰서)


이처럼 작은 안전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상 비탈진 곳이나 위험지역에 주차할 때는 꼭 한번더 사이드 브레이크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상 일억이 통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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