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이 라이프

스마트 손소독기, 지하철역에 바이러스 확산 대비


강남구에 위치한 지하철역에 가면 볼 수 있는 '스마트 손소독기' 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스마트 손소독기 인데요. 유동인구가 많은 SRT수서역과 도심공항터미널  그리고 서울 지하철역 등 30곳에 이 소독기, '스마트 손소독기'를 총 32대 설치했습니다.



이름처럼 이 스마트한 소독기, '스마트 손소독기'는 어떤 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계에 손을 넣으면 자동으로 소독제를 분사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 행동지침이죠! 바이러스 감염에 관한 행동수칙은 보이는 모니터로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강남구에서는 청담역을 포함하여 총 28개의 지하철역과 주요 교통시설에 이 '스마트 손소독기' 32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누그러지는 분위기인데요. 이렇게 예방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전국 지자체에서 모두 실시하여야 할 것같습니다. 이에 앞장서서 이런 소독기를 설치하는 강남구청 관계자분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 강남은 상업, 업무지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제일 많기로 알려져있죠. 이런지역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기 가장 쉬운조건인 듯합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퍼지지 않게 나라에서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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