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권영진 의혹

대구시장 권영진 의혹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최대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대구광역시의 현 코로나19 감염자의 수는 3월 30일 기준으로 6,624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감염자의 약 70%에 육박하는 확진자 비율입니다. 이런 대구광역시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장 권여진 시장이 요즘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권영진과 신천지 교단과의 관련 의혹부터 시작하여 의회 회의 중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대구시장 권영진은 어떤 사람인지 그에 대한 소문은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대구시장 권영진 프로필

전직 국회의원인 현 대구시장 권영진은 1962년생 호랑이 띠로 12월 10일 생이며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했습니다. 권 시장의 부친도 정치인으로 알려졌는데 안동군의회 제1대 의장을 역임했던 권삼석 의원입니다. 대구시장 권영진의 학력부터 알아보면 대구지역의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권 시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로 진학을 했습니다. 

<대구시장 권영진 프로필>

그 후 그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며 정치인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 서울특별시의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현 대구시장 권영진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고 서울 노원구 을에서 패,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같은 지역에 출마하여 우원식 후보를 이기고 국회의 입성합니다. 그리고 현 대구시장 권영진의 자리에 앉게된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후보로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쟁취했으며 이어서 2018 제7회 선거에서도 당선되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프로필>

대구시장 권영진 신천지 의혹

대구시장 권영진이 신천지 관련 의혹을 받는 주된 이유는 바로 한국나눔플러스라는 최사랑 대표가 이끌고 있는 단체와의 관계 때문입니다. 올해로 단체가 성립된지 4년 차가 되는 한국나눔플러스는 대구광역시를 주된 활동무대로 하는 봉사단체로써 2018년 말에 HWPL평화모임과 모임을 주최했는데요. 여기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즉 HWPL 신천지 위장체는 이만희 교주가 대표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위장봉사단체와 관련성이 의심된다는 것입니다. 

<대구시장 권영진 신천지 의혹>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국나눔플러스의 출범식에 대구시장 권영진이 축전을 보낸 사실이 밝혀져 의혹이 시작됐으며 2018년에는 대구시장상을 한국나눔플러스가 수여하여 민간단체가 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또한 신천지 위장봉사단체 의혹을 받는 한국나눔플러스의 최사랑 대표가 권영진 대구시장 권한으로 시민강사로 위촉되며 또 다른 의심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장 권영진 신천지 의혹>

한국나눔플러스 최사랑 대표

한국나눔플러스는 대구시에 2017년 7월에 정식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습니다. 이 단체가 출범한지는 2016년 8월로 흘러올라가며 인성교육 및 문화콘텐츠, 한국 역사 바로 알리기 등 봉사활동을 주된 활동으로 하며 단체출범을 시작했습니다. 

<한국나눔플러스 최사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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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플러스의 최사랑 대표는 대구시장 권영진과의 친분관계를 SNS를 통해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권 시장으로 부터 시민강사로 위촉받고 강의를 마친후 최사랑 대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2018년 임시정부수립 행사에 참석해서 권 시장과 또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대구시장 권영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일각에서는 대구시장 권영진 또한 신천지와 관련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나눔플러스 최사랑 대표>

대구시장 아내

대구시장 권영진의 아내도 신천지 관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대구시장 선거 당시 신천지 관련 인물(고씨)이 권영진 후보의 선거운동을 권 후보 아내의 옆에서 밀착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한국나눔플러스 부회장 고씨가 당시 권영진 후보 선거캠프의 일정에서 권 후보 아내와 함께 스케쥴을 소화하며 함께 했다는 증거와 사진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대구시장 아내>

이에 노컷뉴스는 입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당시 권 후보의 선거유세장에서 권 후보의 아내 옆을 지키고 있는 고씨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과연 권영진 대구시장의 아내는 당시 한국나눔플러스 부회장 고씨가 신천지 관련 인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판단은 독자분들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대구시장 아내>

대구시장 실신

지난 3월 26일 대구광역시 시의회에서 열린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의회 회의에서 다른 정당소속 대구시의원들과 말싸움을 하다가 실신하고 구급차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일 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생계자금 지금에 대해 대구시의원 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긴급 예산을 지급해야되냐 아니면 대구시장 권영진이 주장하는 제21회 총선 뒤에 지급하냐를 두고 대구시 여야당 소속 의원들간의 언성이 높아지며 시의회 분위기는 험악해졌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권 시장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난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귀가하지 못하고 야상에서 30일 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대구시장 권영진은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다면서 이로 인해 스트레스성 쇼크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당일 대구시장 권영진은 119 구급차를 타고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대구시장 유세중 부상 사건

권영진 대구시장과 관련된 일화는 또 있습니다. 대구시장을 뽑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하던 당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는 유세 중 시민에게 밀쳐져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 대구시장 권영진은 바닥에 쓰러지며 꼬리뼈와 허리뼈를 다쳐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됬으며 검사결과 꼬리뼈 골절이 있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대구시장 권영진 유세중 부상 사건>

그러나 이 사건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는 갑론을박 의견이 분분하게 나타났습니다. 사건 동영상에 인터넷을 통해 퍼지게 되면서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넘어질 정도로 심하게 부딪히지 않았다', '헐리우드 액션이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 와중에 '무방비상태에서 밀치게 되면 저렇게 쓰러진다', '폭행이 맞다. 작정하고 밀었네'라는 권 시장을 지지하는 의견도 나타났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이상 현 대구시장 권영진의 의혹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회와 관련있는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국에 본인의 직책은 다해주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퇴원해 맡은 직책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