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이 라이프

이동국 부인 딸 대박이 그리고 선수시절 기록

대한민국 축구사의 살아있는 레전드 이동국 전 축구선수가 얼마전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이제 22년간의 프로축구선수 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열어가야하는 이동국 전 축구선수는 국민적인 관심을 뒤로한채 다섯 아이의 아빠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굴곡 많은 축구선수 생활을 보냈던 이동국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동시에 이동국 가족분들인 부인 딸 그리고 대박이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해결해보겠습니다.


이동국 부인 결혼 연애스토리

이동국 전 축구선수의 부인은 이수진씨라고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했듯이 이동국과 동갑인 1979년생 입니다. 이동국 부인의 나이도 올해 42살이 되며 결혼 16년차에 접어드는 부부입니다. 이수진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사람들의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미인형 여성입니다.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의 만남 스토리는 이동국이 예전 TV예능프로 힐링캠프에서 밝힌 내용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동국은 선수시절 호텔에서 묵고 있을 당시 지나가는 이수진씨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바로 부인에게 말을 걸지 못했던 이동국은 벨보이에게 부탁해 이수진씨의 룸으로 전화를 했고 만남이 이뤄졌다고 해요.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쟁취한다는 말처럼 이동국 전 축구선수의 당돌했던 행동이 지금의 부인을 만나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4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둔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국 딸과 대박이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자녀는 1남 4녀로 TV와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되어 대부분 다 알고 계실꺼에요. 그래도 이동국 딸과 아들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면 첫째 쌍둥이 이재시, 이재아와 둘째 쌍둥이 이설아, 이설아 그리고 막내 아들 이시안이 있습니다. 이동국의 가족은 지난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에 출연하면서 모두 알려졌는데요. 특히 대박이라고 부르는 아들 이시안의 존재감이 전 국민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몇일 전 집사부일체 예능에 출연한 이동국은 자신의 집에 MC들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보다 훌쩍 자라버린 다섯 자녀들의 모습이 오랜만에 공개된거죠.



첫째 쌍둥이 자매 이재아와 이재시 나이는 2007년생으로 올해 14살이 되는 중학생입니다. 이재아는 현재 유소년 태니스 선수로 활동중이며 각종대회에서 성적을 올리며 유망한 태니스 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재시는 또 다른 재능을 가져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재시는 어린시절 보다 훨씬 이뻐진 외모로 방송에 나타나 많은 네티즌들이 검색을 하며 재시의 모습에 많은 궁금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동국 레전드 기록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던 이동국은 1998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면서 프로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합니다.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하던 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998년 월드컵에서 첫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 교체멤버로 출전했지만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선보이며 다부진 모습으로 대성할 축구선수임을 짐작케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에서 10년 가까이 프로생활을 하던 이동국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기회를 날려버리는 비운의 스타라는 닉네임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이동국이 군복무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후 성남 일화로 국내복귀를 했습니다. 잠시 성남일화에서 뛰었던 이동국은 은퇴했던 자신의 팀 전북 현대 모터스로 2009년에 이적하여 은퇴했던 2020년까지 12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선수생활을 했답니다.

이동국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기록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 출신 프리미어리그 선수로는 손흥민 선수와 그 전에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동국 선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뛰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챔피언스리그인 2부리그로 강등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볼 수 없지만 미들즈브러FC라는 팀에서 2007년과 2008년동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었습니다.



이동국이 프리미어리그에서 2시즌을 뛰는 동안 남긴 기록은 리그 23경기, 컵대회 2경기, FA컵 4경기를 출전했으며 득점은 2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실 영국에서 스트라이커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던 이동국 선수의 실력에 오랜 기간은 뛰지 못하고 국내복귀를 한 것입니다. 이동국이 국 복무전에 분데스리가에서도 1년 동안 베르더 브레멘의 선수로 임대되어 뛰었던 기록도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기록은 총 7경기에 출전해 득점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었던 이동국 전 축구선수의 발자취와 가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 두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이동국님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빌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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