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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피장소 옥외 107곳 지정운영 세종특별시


지진발생이 더이상 옆나라 일본의 소식만이 아닙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해 세종특별시에서는 지진옥외대피장소를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세종특별시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진대피장소를 옥외에 학교운동장 및 공원 등에 지정하여 안내표지판을 제작하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학교운동장을 포함하여 총 82곳에 지진대피장소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인구 수와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시의회의 권고로 추가로 25곳을 더 지정했습니다.

이는 전국 각 시도의 모범이 되는 수치로 지진대피장소 즉 옥외대피장소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2만 5천 538명이며 전체 인구수에 대비해 7.33%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국 평군을 상회하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세종특별시에서는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88곳을 지정하여 재난발생시에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방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지진대피장소 옥외대피장소에 표지판과 안내문구를 설치하여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할 예정며 시의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세종특별시 임성호 재난관리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진대피장소를 홍보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진제공-세종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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