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vs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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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이낙연안과 미래통합당의 황교안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020년 4월 15일에 치뤄지는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지역에 황교안과 이낙연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낙연과 황교안은 차기 대권주자로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다음 대권선거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선거전은 벌써 시작되어 서울 종로구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황교안과 이낙연 두사람의 간단한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1952년 12월 20년생입니다. 나이로 보면 황교안 후보보다 5살이 어립니다.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출신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중도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제16, 17, 18, 19대 국회의원으로 4선 의원입니다. 제37대 전라남도 도지사를 역임하며 국무총리가 되기전까지 꾸준히 정치길을 걸어왔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미래통합당(前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57년 4월 15일생입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거주중이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출신입니다. 황교안 후보는 검사출신 정치가로도 유명한데요. 창원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그리고 부산고등검찰청의 검사장을 거쳐 법무부장관을 역임하며 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 후, 황교안 후보는 제44대 국무총리를 맡으며 나라의 살림을 책임져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미래통합당 대표로 종로구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종로구는 총선의 승부처라 생각하고 이낙연과 황교안 후보는 나서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종로구의 표심을 잡기위해 두 후보는 앞다투어 거리로 나서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낙연 후보는 재개발이 큰 이슈가 되고있는 종로구 사직동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민심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에 이낙연 후보는 "한번 좋은 지혜를 내 보겠습니다. 잘 꾸미면 참 좋은 동네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사직동 주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리고 이낙연 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이라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종로구의 대중교통 수단을 좀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추고 있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도 종로를 직접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공실이 된 상가가 늘어나는 곳을 방문하여 현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 지역 종로구의 상권을 살려내는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었습니다. 그리고 황교안 후보는 종로구가 예전에는 활기찬 지역이었다며 지금처럼 이렇게 문닫은 상가가 많지는 않았다는 말과 함께 하루 빨리 현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2020년 4월 15일,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일을 대신해줄 새로운 일꾼을 뽑는 날입니다. 특히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차기 대권주자로서 사전심사를 받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종로구의 새 일꾼, 황교안 후보와 이낙연 후보 중에 종로구 시민들의 손을 잡을 수 있는 후보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총선이 끝이 아닌 차기 대통령 자리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뽑는 1차 관문이기에 우리 국민들, 특히 종로구민들의 관심있는 한 표가 절실해 보입니다.
황교안이냐 이낙연이냐?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사진-ⓒ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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