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란 산업용어 그리고 핀테크 관련주

핀테크란 산업용어 그리고 핀테크 관련주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핀테크와 관련된 주식이 투자자들의 투자종목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핀테크가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먼저 알고 투자를 고려해보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적인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체적인 시장 동향과 핀테크의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핀테크 란 무엇?

※Fin Tech = Finance + Technology (핀테크 = 금융 + 기술)

 

정보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을 뜻하는 핀테크는 금융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말합니다. 빅데이터, 모바일, SNS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혁신형 금융서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기술로 활용되고 있어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바일뱅킹이나 앱카드 등이 핀테크를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융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대출, 자산관리, 결제와 송금 등 모든 IT 및 모바일 기술이 넓은 의미의 핀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넓은 의미로 핀테크를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플랫폼 구성, 기업 리스크 관리, 성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핀테크가 활용됩니다.

 

핀테크가 급등하는 이유

우리 정부는 2015년부터 시작해서 정보기술산업과 금융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규제완화와 더불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만들어지면서 사용자도 급등하고 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핀테크가 발전하는 속도가 더디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핀테크 개발 잠재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결제시장이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다양한 명칭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출시됐습니다. 카카오페이, 구글페이, 삼성페이 등 그 시장 규모만 집계해도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비대면 금융결재가 사회적 트랜드가 됐습니다. 동시에 비대면 금융거래가 총 금융거래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는데요. 금융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대면 금융시장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금융업에 대한 진입장벽은 높다고 합니다.

 

핀테크 산업 국내 현황

우리나라의 핀테크 산업을 이용하는 인구는 2017년 대비 그 수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도입지수로 나타낼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 이용 비중은 2017년 대비 2019년에 2배가 넘는 성장을 했습니다. 2019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조원을 넘어서는 핀테크 기업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기업은 '토스'로 나타났으며 세계적으로 39개가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핀테크 산업 발전추이

해외기업 중 핀테크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비중을 보면 2010년 대비 2020년 비율은 25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자료는 Accenture 경제전문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한 내용이며 영국과 미국 중심의 핀테크 산업이 최근에는 중국의 참전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합니다.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 투자 금액(2020년)

정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핀테크 산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98억 6,800만원으로 2019년에 비해 100%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예산이 투입된 세부산업을 살펴보면, 핀테크 시험장 운영 참여지원에 약 96억원이 투입되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했으며,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약 16억원, 핀테크 보안지원에 약 7억원 등 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국고가 사용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신고된 핀테크 관련 기업 수의 변화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런 전체적인 국내 산업트랜드와 세계 경제의 중심국의 변화를 보면 핀테크 기술산업이 더 촉망받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핀테크 기업 수

(2011) 62개 → (2013) 94개 → (2015) 205개 → (2017) 288개 → (2018) 303개

핀테크 관련주 정리

아래의 리스트는 핀테크 관련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이 기업들의 내부사정은 개미 투자자들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카더라 통신을 너무 믿지말고, 다양한 매체와 정보를 수집해 적당한 분산투자만이 낭떨어지로 떨어지지 않는 대비책으로 생각됩니다.

-SGA솔루션즈
-브리지텍
-LG유플러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라이온시큐어
-KT
-다날
-라우데이타
-민앤지
-한국정보인증
-카카오
-이니텍
-NAVER
-인포뱅크
-다우데이타
-서울전자통신
-투비소프트
-아모텍
-핑거

어디까지나 정보는 정보일 뿐, 판단은 투자자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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