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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리 잘못된 원인 미신 정리


탈모는 현대인의 숙명과도 같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100만이 넘는 국내 인구가 탈모 관리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자리에 모발이 사라진 상태를 일 컷습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요. 일반인들에게 잘못알려진 탈모 원인과 미신들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잘못된 탈모 원인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해봤습니다.

탈모 원인과 미신 1. 머리감는 횟수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에 힘이 빠져 탈모 진행속도를 부축인다는 말을 들어보셨을꺼에요. 그러나 이 말은 근거없는 이야기로 머리감는 횟수와 탈모는 관계없는 현상과 작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샴푸는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기름기와 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두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식적인 머리감는 횟수를 벗어나 하루에 4회가 넘게 머리를 감는다면 크게 이롭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해서 두피가 건강해지고 탈모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하루에 한 번, 많으면 두 번 정도가 머릿결과 두피건강에 제일 좋은 횟수입니다.


탈모 원인 거짓 2. 머리카락 자르는 횟수

지금 두피에 나있는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튼튼하게 자란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면 튼튼한 머릿결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미신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자주 자른다고 해서 머릿결이 좋아진다거나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머리카락을 잘라버린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탈모와 머릿결, 머리카락 자르는 횟수는 무관하다고 봐도 됩니다.


잘못된 탈모 원인 3. 모자와 헬멧

머리카락이 점점 빠져서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분들이 자주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은 모자입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모자를 자주쓰면 탈모가 더 빨리 진행된다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탈모와 모자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모자나 헬멧을 자주 착용하면 모공이 막혀 모발이 잘 빠진다고 하는 것은 미신이라는 말입니다. 모자에 눌려 머리가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이지 모발이 빠지는 것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탈모 원인이 아닌 것 4. 햇볕과 자외선

야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햇볕과 자외선으로 인해 탈모가 생긴다고 자주 말합니다. 햇볕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자주 빠진다는 말은 40도 가까운 열대지역에서 하루종일 머무를 경우 발생할 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햇볕에 머무르는 시간, 즉 하루에 몇시간 정도 햇볕을 쬔다고 해서 탈모가 빨리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햇볕에 두피가 노출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햇볕과 관련된 탈모 미신이 걱정되는 분들은 자외선과 햇볕에 대비해 모발을 보호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의 잘못된 원인 5. 스트레스가 결정적 요인?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라기 보다는 유전적인 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단적으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탈모현상을 설명해주는 것일 뿐,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탈모에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자신을 위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료가 가능한 탈모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병의 시작은 스트레스부터라고 하는 말은 맞습니다. 정신건강을 튼튼하게 해야 모든 신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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