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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나이 재산 연예


우리나라 여자골프의 저력을 세계에 처음 알린 골퍼라면 누구를 말할 수 있을까요. 십중팔구 골프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박세리를 당당히 말할 것입니다. 지난 1990년대 후반 IMF시절에 국민에게 힘을 주었던 박세리 전 골프선수가 이제 사업가 및 코치직에 종사하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TV속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박세리를 만나 볼 수 있어 행복한데요. 어린시절부터 해외로 나가 오직 골프채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박세리의 선수시절 이야기는 많은 곳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박세리의 출생과 일상, 재산 그리고 그녀의 연예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박세리 나이 프로필


대한민국 여자골프계의 자랑 박세리는 충청도 아가씨로 1977년 9월 28일에 태어나 충청도에서 자랐습니다. 박세리 나이는 올해 만 42세로 불혹을 넘겼지만 여전히 건강미를 자랑하며 대중들 앞에 서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유성초등학교 재학시절 6학년 때 골프를 처음 시작했는데요. 시작하고 1년이 채 안된 시점에 싱글골퍼 기록을 세웁니다. 골프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는 분들은 알 수도 있지만, 싱글골퍼로 인정하는 라운딩 타수 80타 혹은 79타 이하로 기록하는 것이 1년 만에 가능하다는 것은 엄청난 골프 재능이 있었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일반인이 싱글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몇년을 고생해도 안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보면 박세리의 골프재능은 어린시절부터 남 달랐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박세리는 공주에 있는 금성여고로 진학했으며 3학년 시절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를 4번이나 우승하는 등 박세리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박세리 키는 170cm로 여자선수로써는 큰 키를 자랑해 골프 비거리를 내기위한 최적읜 신체조건이었으며 해외투어에서도 외국선수들으 피지컬에 전혀 밀리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세리는 바로 프로로 전향하여 KLPGA에 입회하고 국내여자프로골퍼 투어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박세리 우승경력


박세리는 프로골퍼가 되기전부터 여자골프계를 휩쓸 재목으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3 시절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골프대회에 초청받은 박세리는 당시 프로골퍼 선수와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버립니다. 골프라는 종목 특성상 중학교 3학년 선수가 프로골프대회를 우승한다는 것은 지금도 믿기 힘든 전설로 남아 있으며 1996년에 프로로 전향한 후로 부터 1998년 미국 LPGA무대로 진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6승을 거두며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픈 경제사로 남아있는 IMF시절 1998년에 미국 LPGA무대로 진출했던 박세리는 그 해 US LPGA챔피언쉽, 맥도널드 LPGA 챔피언쉽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2승과 함께 신인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둡니다. 당시 박세리가 대회에 참가하던 중 자신이 쳤던 골프공이 워터 해저드 근처로 빠져버린 것을 확인하고 양발을 벗고 물에 들어가서 샷을 했던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골프계의 명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이 장면이 IMF시절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같은 청량감과 시원함을 선사해 박세리를 국민 영웅으로까지 부르게 된거죠. 박세리는 뛰어난 실력과 우승경력으로 2007년 6월 LPGA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걸었으며 한국의 KLPGA 명예의 전당에도 박세리 이름이 추가되었습니다. 2016년 박세리의 은퇴 경기가 있기 전까지 LPGA우승 총 25회, 메이저대회 우승은 5회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전설이 되었습니다.


박세리 재산 우승상금


요즈음 Flex라는 말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곤 합니다. 박세리도 TV에 출연하여 '박세리 FLEX'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데요 자신이 그만큼 부를 축척하고 자신감에 가득 차있다라는 말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박세리가 부자 언니로 불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박세리가 선수시절 우승상금으로만 벌어들인 수익이 14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죠. 골프라는 종목은 1위만 상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이하를 기록한 선수들도 순위에 맞게 상금을 차등배분합니다. 박세리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20년동안 KPGA투어와 LPGA투어를 병행하며 벌어들인 상금은 140억 원을 당연히 초과합니다. 여기에 스폰서들과 계약하면 받는 계약금을 더하면 족히 200억 원은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그야말로 골프라는 운동으로 크게 성공한 여자 선수의 표본이 되는 것입니다.


박세리 연예관


박세리는 현재 만나고 있는 연예상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난 8월 중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박세리는 "8년 전 즈음에 마지막 연예를 하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MC들의 물음에 답했습니다. 또한 박세리는 나만 좋다고 상대를 만날 수는 없다고 하며, 인연이 나타날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연예관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박세리 자신은 애교가 없으며 남자친구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며 연예스타일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국민영웅 박세리 전 골프선수의 나이와 재산 그리고 연예관까지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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