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반값임대 모집
우리나라에서 청년 사업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 청년들의 사업시작을 돕기 위해 그리고 동대문 상권의 부활과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동대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즉 여성의류 도매상가를 청년들에가 반값으로 점포임대를 내 놓았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 소유의 의류 도매상가로써 작년에 이어 청년 스타트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50% 저렴한 가격으로 점포임대가 가능케 했습니다.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반값 임대료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동대문 패션몰 즉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에는 제 1기 청년스타트업 참여자로 청년 10명을 선정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입점하였으며 2기는 9월에 13개의 매장이 DDP에 입점하였습니다. 현재 총 23명의 청년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반값 임대료를 지원받아 꿈을 키워가며 개인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입점한 청년스타트업 선정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요즈음 트랜드에 맞에 온라인 판매를 할 수있도록 DDP패션몰, 즉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운영하는 V-커머스, 온라인 실시간 판매방송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스타트업 선정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신상품촬영과 룩북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영업노하우와 컨설팅 서비스 등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아낍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기와 2기에 청년스타트업으로 시작했던 사업자 중에는 퇴점을 한 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됬으며, 현지 반응은 성실하고 젊은 사업자들이 들어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상권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라는 인식이 자리잡혀가고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는 방문객 수치를 보면 청년스타트업 사업을 시작하기 전과 후로 비교 가능한데요. 전에는 8,348명이 었던 방문객 수치가 청년스타트업 사업 시행 후 8,977명으로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값 임대점포를 청년스타트업 희망자들에게 제공하는 이유는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에 힘입어 서울시에서 재시행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패션업계를 이끌고 나갈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오프라인 매장이 인기가 시들해지는 현재 시장추세를 다시 한번 뒤집어 보고자하는 노력에서 서울시는 올해에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어 그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희망을 이끌어 갈 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임대료 및 임대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실질적인 임대료는 매장별로 각각 상이하나 전체적으로 보면 약 5천만 원 수준입니다. 이에 서울시에서 청년스타트업 청년들에게 50%를 지원하게 되고 그들은 약 2천5백만 원의 연간 임대료로 창업을 할 수있는것이죠. 청년 스타트업 업주로 선정이 되면 연간 임대료를 지불하고 2년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권을 가지게 됩니다. 2년 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기존 상인들과 경쟁 입찰을 통해 일반 매장으로 입점할 수 있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평균 점포 연간 임대료: 약 5,000만원
-청년스타트업 청년 사업자 연간 임대료: 약 2,500만원(서울시 50% 지원)
-청년스타트업 청년 점포 임대기간 : 2년
청년스타트업 희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입점 서류제출 자격조건
정말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입점 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는 계획입니다. 면접은 디자인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발표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며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 도매, 판매 가능한자로 1981년에서 2001년 사이의 출생자로 선발기준은 한정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미취업 상태이여야 하고 사업자로 등록된 자는 서류접수를 할 수 없습니다. 서류심사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및 의류시제품 발표를 포함하여 면접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입점할 최종 선정대상자를 뽑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연간 수많은 개인사업자들이 개업을 하고 폐업을 하는 반복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동대문은 패션에 메카라 할 정도로 많은 상인들과 방문객 그리고 구입을 원하는 구매객들로 밤낮 할 거없이 넘쳐났습니다. 이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청년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시에서는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데요. 온라인시장이 너무나 커져버린 현재 청년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희망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동대문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뿐만아니라 많은 의류종합매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니 구독자 분들도 한번 들리셔서 패션의 계절 봄을 준비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상 일억이 통신이었습니다.
(사진-ⓒ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