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이 라이프

부산 이케아 오픈, 동부산 관광단지 명소


많은 부산시민이 기다리던 부산 이케아가 동부산 지역에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지난 13일에 기나긴 준비기간이 끝나고 오픈식을 가졌는데요. 부산뿐만 아니라 근교 울산, 양산 그리고 경남지역에서 기다려온 손님들이 모여들어 정신없는 개장식이 되었습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부산 이케아는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비수도권 지역에 오픈하는 것입니다. 지점의 이름은 이케아 동부산 지점으로 불리며 13일에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부산 이케아가 오픈하는 당일에는 출입구 앞에 줄이 꼬불꼬불 끝도 없이 늘어선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걱정인 가운데도 부산 이케아를 방문하고자 하는 손님들의 열정은 꺽을 수 없었나봅니다.


이케아 동부산점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연 8백만 명 이상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동부산 롯데아울렛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며 최대의 라군형 수족관도 들어설 예정이라 어마어마한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기 부산 이케아의 주차와 교통난 해결은 시큽해 보입니다. 부산 이케아가 오픈하던 13일에는 주위의 교통과 주차가 마비되는 듯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큰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이상황에서 더 많은 볼거리와 방문장소가 건설되면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따로 없을 듯 합니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부산 이케아, 즉 이케아 동부산점을 준비하고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7년에 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진행했습니다. 그 당시의 주요 협약은 부산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금융거래 파트너로 부산지역 은행을 이용하고 지역 인재 채용 및 지역업체에게 기회를 주며 지역 중소상인과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여러 내용이 포함되었었습니다.

부산 이케아가 들어서면서 부산과 지역주민들의 구매율이나 편의성은 높아지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매수익 저하와 경기 불안은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이케아가 이케아는 어떤기업인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산 이케아의 모체가되는 이케아라는 기업은 스웨덴에서 설립된 회사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회사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 52개국에 진출했으며 433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직원수는 21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경제TV, 중앙일보, 조선일보,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청, 뉴스컬쳐, 뉴스위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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