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학폭논란 은퇴 진달래 미스트롯2 하차 학폭 인정까지

진달래 학폭논란 은퇴 미스트롯2 하차

 

트로트 열풍과 함께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중이던 진달래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핫스타로 급부상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진달래의 학창시절 동창이라고 밝힌 제보자의 학교폭력 제보로 인해 진달래의 가수 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실상 당문간 트롯가수 진달래를 TV속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진달래가 현재 출연중인 미스트롯2에서도 더이상 모습을 나타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핫이슈인 가수 진달래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트롯2 진달래 그녀는 누구

TV조선의 가요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2021년을 책임질 여자 트로트가수로 급부상하던 진달래! 그녀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6살이 되는 대한민국 여성입니다. 본명은 김은지로 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이며 학창시절 때부터 노래를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미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던 진달래였습니다. 진달래는 현직 트로트가수 신분으로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2021년 1월 말까지 본선 3차전까지 진출, 본인의 팀이 팀전 2위에 오르며 준결승 진출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미스트롯2 출연전 이미 진달래는 트롯스타로 급부상했던 인물이었습니다. 2018년 아침마당이라는 KBS공영방송에 출연해 현재 최고의 남자 트롯가수 임영웅을 이겼던 가수가 진달래입니다.

 

 

학폭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온다

지난 1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로트 가수 진달래에 관한 글로 국민들의 관심이 한 곳에 쏠렸습니다. 지난 20년전 사건이라고 글을 시작한 제보자는 지난 학창시절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 진달래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진달래 학교폭력 내용

-얼굴과 몸통 폭행
진달래의 동창이 쓴 글에 의하면 진달래는 수시로 피해자인 제보자를 불러 얼굴을 때렸다고 했습니다. 얼굴에 티가 많이 날꺼 같으면 몸을 때렸으며 한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자는 글로 진술했습니다. 정강이를 맞아서 멍이 지속되기도 했으며 가해자 무리들과 함께 피해자 교실로 찾아와 아프면 게보린을 먹으라며 약을 던지고 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금전 갈취
진달래가 지난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할 당시, 중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언급하며 용돈을 벌었다는 말에 대해 제보자는 반박을 했습니다. 진달래가 학창시절 학폭을 일삼으며 피해자들의 금품과 옷, 가방, 신발 등 모두 빼앗아갔다고 제보자는 전했습니다.

만약 제보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TV속에 나오는 진달래를 보는 제보자의 심정은 정말 끔직하겠다는 생각도 스쳐갑니다.

-고가의 선물 요구, 심한 인사 요구
피해자들에게 했던 진달래의 행동은 폭행과 갈취도 있지만 자신을 보면 정확한 인사를 요구하는 중학교 일진들의 행동을 따라했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을 불러서 몇 분내로 오지 않으면 그 보복으로 폭행도 이어지곤 했습니다.

 

 

진달래 심각한 학교폭력 가해자일까

제보자의 말로만 본다면 진달래 본명 김은지의 지난 중학교 시절 행동은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가해자와 피해자의 기억은 하늘과 땅차이 보다 더 차이가 납니다. 피해자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구타했던 가해자를 TV속에서 매일 본다면 이것보다 끔찍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선 고한중학교 동창 증거사진

학교폭력 제보자는 자신이 정말 트롯가수 진달래의 동창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진달래가 졸업한 강원도 정선군의 고한여자중학교 졸업앨범사진도 함께 업로드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과 증거가 진달래가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다다른 것같이 보입니다.

진달래 미스트롯2 하차 반성중

학폭 피해자 제보가 세상에 공개된 뒤 얼마되지 않아 진달래와 소속사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진달래가 출연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당연히 진달래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으며, 소속사측은 본인이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진달래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용하던 연예계에 다시 한번 학교폭력이라는 큰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감추고 싶은 지난 과거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공인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과거가 떳떳하지 못하면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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